‘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이해와 지도전략’ 교육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은 지난 1일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강화 직무연수’ 개강식을 실시했다.
지난 1일 교육부가 내실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기초학력 부진 문제가 교육계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 날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전면적으로 단위학교, 교육지원청, 본청 차원에서 기초학력 부진에 대한 로드맵을 짜서 실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흥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부진 발생 조기예방과 학습 부진 유형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지도를 위해 특히 초등 1~2학년에서 읽기, 쓰기, 셈하기 지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생각에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역량강화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이해와 지도전략’ 직무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직무연수는 현장교사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30시간, 매주 1회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강화를 위한 지도법, 실습, 사례 공유 등 토의 중심의 집합연수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날 정○○ 수석교사는 초등 1학년 수세기의 원리와 수업설계를 바탕으로 다른 나라 수학 교과서의 비교, 수 세기의 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토의, 실습 중심의 강의로 여러 선생님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