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지키기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학동 면장의 격려와 안신영 주무관의 ‘미세먼지 위험성과 대응요령’강의, 남도안전학당 천만일 강사의 ‘교통 및 생활 안전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 노출에 위험한 심근경색 및 당뇨, 호흡기 질환자가 많은 노인층이 미세먼지로 인해 생기는 몸의 증상 및 대응 요령, 기초 교통법규와 보행 수칙,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알려드려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도암면은 매년 4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직무 교육 외에도 건강관리 및 관계 증진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내는데 일조해오고 있다.
도암면은 노인일자리사업을 2017년 55명, 2018년 84명, 2019년 3월 현재 108명으로 꾸준히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전년 만족도 조사 결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활동을 위한 이동거리 해결을 위하여 8개 지구, 8개 사업을 운영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주민들과 참여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