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삼산들 가뭄 반복에 마침표
상태바
장흥군, 삼산들 가뭄 반복에 마침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3.20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산 삼산간척지 일대 농경지 33ha 가뭄해결

장흥군은 매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산들 몽리마을 주민들을 위해 삼산 양수장을 이용한 용수관로 600m를 설치했다.

6천여만원이 들여 완성한 용수관로는 1일 최대 1,800톤의 생명수를 공급할 수 있다.

앞으로 삼산들 33ha는 가뭄우심지구에서 벗어나게 돼 농업생산성 향상에 힘을 얻게 됐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이 극심할 것을 예상하여 항구적인 가뭄해소를 목표로 가뭄우심지구 내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방문 및 논리대응을 통해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