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은 지난 25일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경로당 지원금에 대한 올바른 집행 및 정산 교육을 도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마을 경로당 회계 담당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들어 3회째 실시하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정산에 대한 교육으로 경로당 대표자 및 마을 이장에 이어 실제 경로당 살림을 하고 있는 대상까지 확대 실시해 적극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경로당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도암면장은 “교육뿐만 아니라 경로당의 지도점검, 수시 방문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관계를 개선하는 등 공동체를 형성하는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암면은 경로당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각종 회의 및 주민들의 모임 등을 통해 2019년 강진군 노인복지 주요시책을 꾸준히 안내하여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혼신을 노력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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