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3일 장흥읍 토요시장 일대에서 ‘친절한 손님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 장흥군 관계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캠페인 주제로 내걸고 친절한 손님맞이 홍보활동에 나섰다.

말로만 하는 친절 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자는 취지로,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할 것을 토요시장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유동인구 300만명 달성을 위해 다시 오고 싶은 장흥 만들기 위해 친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 “지역 상인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동참하는 친절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호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