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2019년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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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2019년 정기총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1.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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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24억6백만원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이 지난 28일 강진농협파머스마켓 2층 대회의실에서 제47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강진농협 2018년 사업 결산 결과는 당기순이익 24억6백만원을 이뤄냈다.

전기이월금 4억5천4백만원 포함 28억6천만원으로, 출자배당금은 출자 평잔의 4.15%인 5억6천7백만원, 이용고배당으로 7억5천만원이다.

사업 준비금으로 5억7천2백만원 총 18억8천9백만원을 배당하였으며, 법정적립금 2억8천6백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5천만원,사업활성화적립금 3천4백만원, 차기이월금 6억1백만원으로 총 9억7천1백만원을 적립했다.

경제사업 성과로는 군동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산물벼 건조저장시설과 함께 농산물 유통의 초석이 될 공공급식센터까지 우리 농협 농산물 유통센터를  준공하게 되었으며, 기 확보된 부지에 지난해 말 강진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9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저온창고 200평과 저온유통차량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명실상부한 강진농협 농산물유통센터의 근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정옥태 조합장은 “지낸해 ‘새로운 도약의 해’라는 슬로건과 조합원과 고객께는 ‘혼이 깃든 눈 맞춤’이라는 두 가지 명제를 가슴에 품고 ‘정도경영’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며 “강진농협은 협동조합정신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의 원칙속에서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실천하는 강진지역 최대의 경제단체로써 조합원과 군민, 소비자가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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