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크리스마스 요트 투어
지난 크리스마스에 ㈜가우도해양레저는 강진 자비원(원장 박정애)의 아동들을 초청하여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강진만을 투어하는 요트 “A로의 초대”호에는 아이들의 환호성과 웃음소리가 가득했고,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각종 장식품을 착용한 서로의 사진을 비교하고, 여러 게임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준비했다. 윤현주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전남지부 원장도 행사 진행을 맡으며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018년 9월 21일에 개장한 ㈜가우도해양레저의, 63피트 카타마란 요트 “A로의 초대”호(43t)는 가우도에서 비래도까지 왕복으로 11km 코스를 운항 중이며, 56인승으로 노래방, 화장실, 침실 등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가우도해양레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서 너무 기쁘다. 내년에는 더 많은 단체를 초대해서, 뜻 깊은 이 행사를 매년 이어 가고 싶다” 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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