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강진군·부산금정구 합동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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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진군·부산금정구 합동정례회의 개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10.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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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이어온 18년 우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 협의회 주관으로 부산 금정구·강진군 협의회 합동 교류회의가 지난 1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 의회 의장과 양 지자체 자문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진군과 부산 금정구는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격년제로 합동 정례회의를 18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합동 교류회의는 이종헌 강진군 협의회장의 환영사, 이승옥 강진군수·위성식 강진군 의원의 축사, 양 자치단체의 특산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 식 종료 후에는 청자박물관과 한국민화뮤지엄 관람 후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개최되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이종헌 강진군협의회장은 “격년제로 개최 되는 합동정례회의를 강진의 갈대가 풍성하여 가을빛이 완연할 때 개최하게 되어 다행스럽고 기쁘다. 금정구에서 오신 손님들께서도 강진군의 풍경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민주적 통일에 대한 지역민의 합의를 높여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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