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렴교육 1번지 조성…홍보마케팅 주력
상태바
강진군, 청렴교육 1번지 조성…홍보마케팅 주력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3.16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 방문 다산청렴교육 홍보

 
강진군은 다산의 청렴사상의 전국 전파를 목적으로‘청렴교육 1번지’조성을 위하여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박수철 강진 부군수와 다산기념관장을 비롯한 직원 2명은 다산청렴교육프로그램 참여 유치 홍보를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박수철 부군수는 “청렴 교육이 국가적?정책적 차원에서 확대 조명되길 바라며, 다산실학의 성지이자 전국 청렴교육 1번지인 강진군에서 다산의 사상과 학문을 공무원과 전국의 국민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제2 청렴연수원으로 활용해 줄 것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청렴 교육 신규자 과정의 다산청렴교육 참여를 건의 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총괄과 허재우 과장은 “애민과 청렴의 아이콘인 다산을 매개체로 교육을 시키는 것이 매우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제2 청렴 연수원으로의 활용은 인력, 예산적인 부분을 감안하여 장기적으로 고려해 보겠다”며 단기적으로는 신규자 과정의 다산청렴교육 참여도 적극 검토하기 위해 오는 4월 중순 팀을 구성해 현지답사를 나오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대구교육연수원, 충남교육연수원과 같은 교육 기관과 2014년 MOU를 체결하여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지방행정연수원, 국민권익위원회와 같은 국내 주요 교육기관과 업무 협약을 확대하여 다산교육관 및 수련원을 청렴 교육의 분원으로 활용 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이 보유한 명품 콘텐츠인 ‘다산’의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청렴교육 1번지 조성’을 핵심 기치로 삼고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많은 공직자와 일반인이 다산의 삶과 사상을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