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영농자재 수거로 농촌의 토양과 하천 보호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은 지난 4일 탐진강천변광장에서 농촌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영농폐비닐 및 농약용기를 재질별로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2018 3R 폐자원 모으기를 실시했다.
3R 폐자원 모으기는 영농 후 발생되는 폐비닐과 농약용기를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 농촌지역의 토양과 하천의 오염을 예방하는 환경보호의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함과 더불어 수거한 폐영농자재를 환경공단과 연계하여 소중한 자원으로 환원시켜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홀몸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 좀도리 쌀 나눔을 실시하는데 쓰여져 타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운동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장흥군새마을회장 김명환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3R 폐자원 모으기를 확대 추진하여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영농폐기물 없는 맑은물 푸른숲 정남진장흥의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협조” 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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