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자 의원 “장흥군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장흥군의회 김화자 의원이 지난 1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제2회 무등 지방자치 행정대상·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분양 최고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은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의 주요정책을 평가해 지역 간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성공사례 발굴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화자 의원은 구, 장흥교도소 부지를 군민을 위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앞장서며, 도시재생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화자 의원은 “군민이 뽑아준 의원으로 오직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함께 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지금껏 일해 왔다” 며 “의원으로써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더욱더 열심 해주기를 바라는 군민들의 마음을 담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화자 의원은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인구유입보다는 현 주민들이 떠나지 않는 것을 가장 중요시했다. 현 주민들이 떠나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의 가치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이 사랑하고 애용하여 문화향유 혜택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화자 의원은 “갈수록 농촌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현실성 있게 먼 미래를 내다보고 인구 정책에 펼쳐야 한다” 며 “지자체는 사람이 예산이고 사람이 재산이다. 장흥군 인구 늘리는 일에 남은 인생을 올인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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