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신문 창간 1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7일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왕윤채 장흥군의장, 김보미 강진군의장, 윤명희 전남도의원, 김주웅 전남도의원, 유경숙 강진군부의장, 조석훈 장흥부군수, 서순철 강진부군수 등 강진 장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순종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장강신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며 “지역민들의 알권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최일중 논설위원이 10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인물상-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 / 김규문 전)국립극장 진흥회 회장 ▲자랑스런 향우인상-마남현 ㈜유창기연 대표이사 ▲우수 공무원상-정정희 강진군청 일자리경제팀장 / 정익주 장흥군청 농촌활력팀장 ▲우수 소방공무원상-김수재 강진소방서 119안전센터 소방위가 받았다.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강진의 특산품인 청자 도자기를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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