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20일 강진군민체육센터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13회 강진농협 조합장기 경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아 강진군 관내 게이트볼 24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진성국조합장을 비롯한 강진농협 임원진 전원 그리고 강진군의회 김보미 군의장과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전서현 도의원, 강진군체육회 김경환 수석부회장, 대한노인회 황호용 강진군지회장, HN농협 김덕삼 강진군지부장, 도암농협 윤재선 조합장, 남부농협 최길선 조합장, 출전선수와 응원단 등 총 250여명이 함께했다.
작년 우승팀인 강진B팀으로부터 우승기를 반환 받아 선의의 경기를 진행한 결과 올해의 우승은 군동A팀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도암B팀. 공동3위에는 강진B팀 과 다산A팀에 돌아갔다. 게임에 앞서 장수 모범회원상에 성전면 방득천, 도암면 윤보현 신전면 윤재식 세명의 원로에게 모범상을 표창 하였다.
진성국 조합장은 “앞으로도 원로조합원의 건전한 여가 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성화 해 삶의 질 향상고 건강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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