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 수여 대상자와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민장학재단은 1학기 초ㆍ중 학업우수 97명과 성적우수, 한부모, 가정위탁 등 10개 분야 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 58명 등 총 155명에 대해 9,7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은 성요셉여고 3학년 김아린(18세) 학생은“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더 열심히 노력하여 모교와 군민의 따뜻한 배려와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이사장은“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강진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첫 단추다. 강진군의 미래를 위해 학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오늘의 수혜자가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연말에도 2학기 초중학업우수 97명과 중? 고 성적향상분야 88명 등 185명에 대해 5,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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