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민선7기 첫 추경예산 4,224억원 의회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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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민선7기 첫 추경예산 4,224억원 의회제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9.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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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예산규모 편성…작년 대비 430원 증액
일자리 창출, 소득사업 확대 중점…지역경제 활성화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일자리 창출, 군민소득사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7기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장흥군의회에 제출했다.

▲ 장흥군청 전경

이번에 편성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장흥군 예산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4,224억원으로 제1회 추경 보다 430억원이 증액됐다.

편성재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교부된 보통교부세 2,121억원 등의 세입예산이다.

이번 추경은 군수공약사항인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확대와 잘사는 농어촌 육성을 위해 사용된다.

농림수축산 소득사업, 주민 편익 및 지역개발 인프라구축, 일자리 창출 등에도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민 소득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했다”며,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안은 지난 6일 제241회 장흥군의회 정례회에 상정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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