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 ‘화합의 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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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 ‘화합의 날 열려’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8.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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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눈부신 별 ‘장흥문화’의 힘찬 비상(飛上)
 

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19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장흥군 출향예술인과 지역예술인 250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29개 장흥문화예술단체에서 공연과 그림전시 시낭송등 다체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의 비젼을 듣는 등 다양한 장르로 치러졌다.
1부 문예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공로상 표창,주제발표,공연을 가졌는데,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드리는 공로패 수상자로 지역대표 출향 대표 김희태(향토사),지역대표 마동욱(사진)작가 표창을 받아 자리에 함께한 예술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장흥출신으로 (전)서울중구청장을 지낸 박형상(변호사)는 ‘장흥문화의 힘찬 비상-탐진(예양)강 물줄기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우리지역의 ‘문림의향’이 어디에서부터 출발하는지와 장흥의 포괄적인 문화유산에 대해 발표했다.
2부 공연은 정남진보리수관악단, 장흥합창단, 보림국악진흥회, 장흥전통우리춤, 장흥한춤보존회가 화합의 공연이 펼쳐졌다.
장흥문화원 이금호 원장은 “오늘은 그야말로 장흥을 사랑하고 문화를 생산하는 ‘장흥문화인의 날’이라면서 시원한 물줄기 정남진 장흥물축제장에서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오늘 하루 뜻 깊은 ‘문화예술인의 날’로 기억되기를 기원한다”며 출향 및 장흥문예인들께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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