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군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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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군민불편 최소화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1.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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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선제적 제설작업 진행
 

강진군이 지난 10부터 11일 새벽에 갑자기 내린 폭설(8cm)에 선제적인 밤샘 제설작업으로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10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군은 발 빠르게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국도 2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에 염화칼슘 사전살포를 실시하고, 강설에 따른 예방대책을 세우고 기온이 급하강함에 따라 아침 출근길 결빙에 대비해 직원 68명, 자율방재단, 민간단체 52명 등 150여명의 인력이 대거 투입됐다. 또 살포기, 제설기 13대 등 제설장비 100여대를 즉시 동원해 간선도로와 마을안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10일 오후부터 시작된 2차 강설에는 염화칼슘 사전 살포를 시작해 다음날 오전까지 인력 185명, 제설장비 56대, 제설자재 98톤을 투입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안전건설과 정식기과장은 “많은 눈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공무원, 자율방재단, 민간단체들이 함께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사고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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