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세계모란공원과 연계, 보은산 명품공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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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세계모란공원과 연계, 보은산 명품공원화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12.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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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 힐링공원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강진군이 지난 13일 보은산 힐링공원(가칭)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을 받기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병옥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의 의견을 받았다.

주요 의견으로는 ‘강진읍 주요 시설과 연계’, ‘기존 숲을 최대한 살리는 자연스런 조화’, ‘보은산 내의 타 사업과 유기적 연계’, ‘인문학적 서사구조의 적용과, 강진만의 특성 도입’등이 나왔다.

군은 주요 의견들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계획을 보완하여 추후에 추가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여 기본 계획을 다듬을 예정이다. 또 세계모란공원과 v-랜드와 연계하여 주민 및 관광객의 휴식공간, 놀이공간, 체험공간 등을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윤영갑 지역개발과장은“아직 계획 수립 중이기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듣고 강진만의 명품공원을 만들어, 주민 및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어지는 보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영랑생가 뒤편으로 모란을 주제로 한 세계모란공원을 2016년까지 조성을 마치고, 올해 4월에 개장을 하였으며, 주민과 관광객의 주요 명소로 자리 잡았다. v-랜드는 강진의 여름철 주요 물놀이장으로 자리 잡은 여름 대표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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