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6일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 의료기관·복지시설 관리자, 교직원, 희망 주민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목포한국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응급교육팀 직원 3명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용 인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일상생활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과,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4분의 기적”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실감나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반복교육이 중요하다고 보고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각 마을 경로당 및 복지회관 이용 어르신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응급구조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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