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문화이중여성 위한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다가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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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문화이중여성 위한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다가on)’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12.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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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최근 전남도로부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이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중 7개 시군에만 지원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해결을 도모하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다문화가족 간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여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간 실질적인 소통·융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은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이나 활동 시간 외에는 자조활동이나 공동육아 등을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태였다.

군은 다가온(다가ON)이 개장된다면 여성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활성화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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