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심혈을 쏟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7일 기탁식에서는 ▲(유)만덕광업(대표 임창범) 2백만원 ▲농업회사법인 ㈜네이처리스 (대표 김태중) 3백만원 ▲동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경일) 3백만원 ▲거목영농조합법인(대표 문성동) 3백만원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대표 오경배) 5백만원 ▲ 재단법인 용복장학회(이사장 김태정) 1천만원 ▲강진전문건설협회(회장 전원석) 2백만원 ▲강수회(회장 신금국) 1백만원 ▲강진군 음식업 해외 연수 참여자 일동(강진군 요식업협회 강진군지부장 문막래) 1백5십만원 ▲군동면 화방사(현진 주지스님) 1백만원 ▲성전면 달빛한옥마을(이장 김영성) 1백만원 ▲ 소우회 1백만원 등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에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강진군지회에서 1백만원, ㈜대동산업 김영환 대표 2백만원, 강진 서문마을 비누사업단에서 2년간의 수익금을 모아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그리고 이날 남미륵사 법흥스님이 장학금 5백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7천5백5십만 원을 기탁했다.

김채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