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15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상태바
장흥군, 2015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3.23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기반시설, 다주이용시설 등 804개소 실시

장흥군(군수 김성)은 다음달 30일까지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해 책임 행정기관과 주민이 함께 총체적인 안전 위협요소를 찾아내어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은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반(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을 편성해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사회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804개소의 안전관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를 내리고 비용이 수반되는 사안에 대하여는 재원을 확보해 연차별로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민안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서는 현수막과 전광판, 반상회보, 포스터 등을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서은수 단장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광범위한 안전 진단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눈앞에 드러난 안전 위협요소뿐만 아니라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시급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급경사지, 하천시설, 농업저수지, 산업단지 등 11개 분야 25개 주요 점검대상을 선정해 소관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역특성에 따른 안전취약분야도 발굴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