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회(회장 김상완)는 강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차정희)와 함께 홀몸어르신생신상차려드리기 봉사를 실시했다.
마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방미순) 회원 5명이 지난 4일 서중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들의 손맛으로 장만한 제철나물반찬 3가지와 찰밥, 생일케익, 콩설기떡, 수박, 참외, 복숭아, 자두, 바나나, 전병, 닭튀김, 초코파이등을 장만하여 박*금(90세)어르신, 정*임(87세)오르신, 김*림(85세)어르신의 생신상을 차려 축하해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 새마을지회에서는 여름잠옷을 선물로 준비하였으며 마을 어르신들을 함께 초대하여 케이크에 초를 켜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큰절을 올려 어르신께 감사함을 전했다.
방미순 회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라 일년에 한번도 입지 않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온 모습을 보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보살피는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7월 한달간 마량면을 시작으로 11개읍면에 1곳씩 마을을 선정하여 홀로계신 어르신의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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