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고품질 쌀 생산 객토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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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고품질 쌀 생산 객토지원사업’ 추진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5.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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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지난 20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객토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질답 등 생산성이 낮은 논에 양질의 객토원을 공급하여 토양개량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군과 강진농협이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논을 높이는 성토사업이 아니고 황토 성분의 흙을 사질토나 노후화된 답에 공급하여 토양의 지력증진을 이루고 그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하고자 함이다.

올해 총 사업량은 25ha에 21,755톤으로 농가 자부담은 30%이다. 1마지기(200평)당 객토량은 58톤으로 15톤 덤프트럭 차량으로 총 4대 분량이다.

올해 강진농협은 강진읍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총 50여 농가에게 객토사업을 지원하였다.

진성국 조합장은 “객토사업은 결국에 토양개량을 통한 쌀 생산농가의 수확증가로 인한 소득증대 있다” 고 “유난히 비가 많아 객토진행이 매우 어려웠지만, 예년보다 좋은 토취장에서 점토함량이 15%이상 되는 점질 함량 높은 흙으로 객토를 진행했을 뿐 아니라 객토 반입 후에 논 평탄작업 등 농업인 조합원의 민원에 없게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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