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어르신댁에 안전난간 설치 및 위문
지난 5일 성전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마루가 높은 옛날식 집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어르신으로 거동이 힘들어 마루를 오르내리기가 불편하고 위험했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계단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어르신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더했다.
대상자 임모 어르신은 “마루가 높아 오르기가 힘들었는데 이제 쉽게 오를수 있겠다.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재희 성전면장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복지기동대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전면 복지기동대는 이종만 기동대장 외 6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노후하고 상태가 열악한 가구에 장판과 도배 시공을 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 안부 살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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