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파머스마켓(조합장 정옥태)은 11월 시작되는 위드코로나와 함께 대규모 세일과 함께 구매금액별 사은품까지 증정하는 행사를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갈수록 치솟는 물가 때문에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하는 고객을 위하여 대박세일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이다.
이에 맞춰 지난 10월 중 매장 내 곤도라매대를 전부 교체하고, 전자가격표시기를 강진관내에 최초로 설치하여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최신 트렌드를 적용시킨 새로운 매장으로 거듭나 고객 입장에서도 구매제품의 정확한 가격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새단장 하였다.
이번 대박세일 행사에는 농산, 축산, 수산, 가공품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고 사은품도 구매금액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매일 5만원~7만원 구매 고객은 시장바구니 1개, 7만원~10만원 구매 고객은 진라면(5입/1봉), 10만원이상 구매 고객은 계란(30구/1판)을 증정한다.
또한, 강진농협은 삼성전자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조합원 대상으로 할인혜택까지 제공한다.
가전제품 구매를 원하는 조합원께서는 삼성전자 목포하당점 (284-7577), 강진농협 파머스마켓(433-8422~5)으로 전화하면 친절한 상담과 할인된 가격으로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강진농협조합 정옥태 조합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장바구니 물가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기회를 파머스마켓과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며 “로컬푸드직매장 이용을 활성화하여 강진군 로컬푸드 출하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