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증진 및 주민 화합의 공간 되길”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10일 강진읍 남포리를 방문해 주민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남포지구 새뜰마을사업 준공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남포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17년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 12월 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 10월 준공됐다.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한 생활, 위생 인프라 및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 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빈집정비, 지붕개량, 집수리, 마을안길 정비, 담장 정비, 마을 구판장 조성 등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남포지구 새뜰마을 사업이 준공돼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강진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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