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김하기 큐레이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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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김하기 큐레이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위촉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0.07.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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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기 작가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하기 작가
김하기 작가

강진군청 문화예술과 김하기 큐레이터가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분(조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김하기 큐레이터는 조각 21점에 대해 심사를 했으며 권위와 위상이 높은 국전에 심사를 맡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대한민국 최고 권위 있는 미술대전으로서 다시한번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하기 작가는 강진군청 큐레이터로 강진아트홀에서 연 20여회 전시를 기획하고, 틈틈이 작품(조각)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해 개인전 및 아트페어 2회, 그룹전 5회 전시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진미협을 창립하고 예총을 준비하는 지역 작가로써 또는 큐레이터로써 강진군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작가는 “이렇게 큰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지역 문화와 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 작가는 조선대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동신대 대학원 문화산업학과 졸업, 조선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을 전공했다.

개인전 5회(광주, 서울, 강진, 목포) 그룹전 150여회, 안산아트페어 .광주아트페어 .서울아트쇼 참여, 조대미술 70년전, 전국조각가 협회전, 남도조각회전, 여수 국제 아트페스티벌 초대전 등 전라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 하는 등 작품활동과 함께 대한민국 미술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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