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민선7기 2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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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선7기 2주년 기념행사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0.07.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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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례조회 겸 간소한 행사로 치러

강진군이 지난 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및 공무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7기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7월 정례조회와 더불어 간소하게 개최됐으며 민선7기 2주년 기념 군정 영상시청, 유공자 군수 표창,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승옥 군수는‘더불어 행복한 강진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달려온 지난 2년의 성과를 알리고 남은 임기에도 민선7기 군정 목표인 ‘일자리창출을 통한 군민소득 향상’과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념사를 통해 강진산단 100% 분양 달성, 군동, 신전 지구 관광호텔 민자 유치, 강진산 농특산물 구매고객 10만 명 DB 구축, 전국 최초 화훼 직거래 판매 시스템 구축, 대규모 공모사업비 확보를 통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 마을 경로당 기초 복지시설로 전환 등 체류형 관광자원 확대와 군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지난 2년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산단 입주 업체의 조속한 착공 및 완공으로 가동률을 90% 이상 끌어올리는 한편 근로자를 위한 신규마을과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강진만 생태공원 인근에 지방정원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고, 팜파스 그라스 테마파크 등 가우도 일대를 민자 유치를 통한  남해안의 거점 관광단지로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더불어 행복한 강진’의 목표와 비전이 가시적 성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 며 “‘현장중심’, ‘현장우선’이라는 정책 신념으로 사무실보다는 현장을, 이론보다는 실천을 통해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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