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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마늘, 얼마나 좋길래?...당뇨 완화 식품으로 각광강진 재배농가 정순식씨 “일반 마늘 영양분의 10배 이상”
김채종 기자  |  cogo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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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4  1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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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마늘

지난 12일 방영된 KBS1 ‘6시 내 고향’에서 코끼리 마늘이 소개돼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끼리 마늘이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번 소개되면서 이에 대한 궁금증이 늘고 있는 것이다.

코끼리 마늘은 원산지가 한국이다. 6.25 당시 미국이 종자권을 가져갔다가 2007년 영구 반환했다고 한다. 6.25 전쟁 이후 자취를 감춘 코끼리 마늘은 2014년부터 전국에서 재배하기 시작했다.

4년 전부터 강진군 신전면에서 코끼리 마늘을 재배하고 있는 정순식(64)씨를 만났다.

정순식씨는 올해 1000평에 코끼리 마늘을 재배하여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는 날씨가 좋아 어느 해 보다도 열매가 토실토실하게 잘 여물었다고 한다.

   
▲ 코끼리 마늘 재배농가 정순식씨

정순식씨는 “코끼리 마늘은 일반 마늘과 비교했을 때 영양분이 10배 이상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며 “스코르딘 함량이 2배 이상 높아 암 예방 식품으로 손꼽히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트리며 향균과 살충에 도움이 된다” 고 소개했다.

코끼리 마늘은 평균 50g정도로 일반 마늘보다 10배 정도 크다. 자양강장효과가 높은 스코리틴 함량이 일반 마늘에 비해 2~3배 이상 높고, 특히 당뇨예방 및 치료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고 항암효과, 빈혈완화, 간 기능 향상,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시력을 보호해주고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냉증을 개선해 줄 뿐만아니라 아이들이 쉽게 걸리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 억제작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해독작용,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등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 있다.

코끼리마늘 섭취방법은 육류와 함께 구워먹기, 마늘장아찌, 흑마늘, 마늘엑기스, 마늘종장아찌, 마늘껍질 끓여먹기, 닭백숙 등에 넣어 먹기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거나 첨가해서 먹을 수 있다. 특히 흑마늘을 만들면 단맛이 높고 찰기가 있어서 쫀득쫀득 해서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소비자 가격은 1kg에 1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 및 재배 상담문의 010-3628-9391(정순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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