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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사단과 포사격장을 장흥으로 이전을~!
icon 병영성
icon 2016-07-20 23:48:43  |   icon 조회: 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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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 역발상…“50사단 우리지역으로 오라”
기사전송 2016-02-04, 21:21:39

서상기 의원 ‘이전’ 공약에
군세 회복 절호기회 판단
기피시설 군부대 유치 나서
徐 의원·金 지사 등 만나
적극적 지원·협조 요청
조만간 추진위 발족 계획


인구 감소 등으로 자치 기반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군위군이 기피시설인 육군 제50보병사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위군은 대구 북구에 있는 50사단을 군위지역에 유치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영만 군위군수는 최근 이 지역구(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4일에는 경북도통합방위협의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조만간 지역 40여개 기관·단체들로 ‘50사단 유치 추진위원회’(가칭)를 발족시킬 계획이다.

군의 이 같은 50사단 유치 운동은 서 의원 측이 오는 4월 실시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50사단 이전을 추진하고 나선 데 따른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다.

서 의원 측은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50사단 이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북구 도남공공주택지구 개발과 학정동 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 등 일대 개발이 이뤄지면 지역 주민들의 부대 이전 민원이 쏟아질 것에 대비한 차원이다.

50사단은 1994년 달서구 용산동 지역에서 북구 학정동으로 옮겨왔으며 전체 부지 면적은 28만여㎡에 이른다.

군위(軍威)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때 병참기지로 활용된 군사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는 인구 2만4천여명에 재정자립도 5%대인 초미니 자치단체로 자치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김 군수는 “지역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노령화, 군세 약화 등으로 존립 기반 자체가 뿌리째 흔들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필요로 하면서도 기피 대상인 군부대 등의 시설을 적극 유치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위=김병태기자


-> 조선시대 병영성이 있었던 장흥인만큼 진지한 고민도 해보며 광주의 31사단과 포사격장을 장흥으로 유치하지 않으면 안될것으로 본다. 심지어 광역쓰레기매립장과 광역화장장까지 생각하며 그것도 공무원교육원을 유치하지 못한 댓가로 생각하며 자꾸만 인루 줄고 있다고 땅만치는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고민도 생각해봐야 한다.

세종의 육군방공학교, 정읍의 1118야공단, 함평의 국군병원까니 장흥으로 유치한다면 큰 대박이나 마찬가지다.

심지어 여수 신월동의 한화공장도 장흥으로 이전시켜 인구유입에 많은 관심을 촉구한다.
2016-07-20 23: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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