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얼굴에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당차고 똑똑하게 민원처리하는것을 보노라면 아들이 있다면 꼭 며느리 삼고 싶은 마음을 그 무엇에 비유하랴.
소외된 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굳이 말하지 않아도 먼저 다가와 손 내밀고 날마다 천차만별인 민원인을 상대함에도 갈 때마다 변치 않고 그 모습 그대로 상냥한 미소와 조목조목 알기 쉽게 민원인의 눈높이로 다가와 설명해주는 당신이야말로 이시대가 진정으로 바라는 공직자의 자화상이 아닐까?
이래서 강진원 강진 군수님은 참 행복하다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누가 시키고 말하지 않아도 자기 자신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야말로 공직자로서 최고의 덕목이 아니겠는가?
물론 강진원 군수님의 행정력이 결합된 결과라 생각하며 이러한 직원을 둔 “강진원 군수님은 참 행복한분이구나”라고 생각한다. 바라건대 혹여 군수님께서 대구면사무소를 지나치실 때 잠깐 들리시어 담당자의 등이라도 다독거려 주신다면 이 아니 공직자로서 사명감에 대한 보람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