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중국 수입품에 공해부담금을 물리자 !!!!
icon 미세
icon 2019-05-05 23:30:37  |   icon 조회: 347
첨부파일 : -
[ ...... 중국 영향이 71%, 국내 20% ..........

...... 중국의 2020년 소각량을 2015년보다 두 배 가량 증가 ........ ]




中동쪽에 소각장 227곳… 미세먼지 쓰나미 온다


아주대 김순태 교수 “현재 121곳, 추가 106곳 건설”

소각량 2020년 되면 2015년 대비 2배 증가 예상
‘세계 쓰레기통’ 거부한 중국, 서방 압박카드로 꺼내




정규호 기자

2018.04.26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중국이 한국과 인접한 동해안 지대에 쓰레기 소각장을 더 짓기로 했다. 중국발 고농도 미세 먼지가 한반도에 더 많이, 더 오염돼 날아온다는 이야기다. 아주대 김순태 교수가 환경부에 낸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동부 연안 성(省)에 244곳(2015년 기준)이던 쓰레기 소각 시설은 현재 121곳이 더 건설 중이고, 추가로 106곳이 더 건설 될 예정이다.



여기에 중국발 미세먼지의 가장 강력한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도 산둥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환경 관련 비영리기구인 '글로벌석탄발전트래커'에 따르면 중국의 석탄화력발전소 9.3%가 산둥성에 위치해 있다. 발전설비용량은 87.4GW다. 산둥성에 석탄발전소가 많은 이유는 석탄 매장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중국 동쪽에 위치한 공장 단지에서 발생한 오염 물질은 한반도의 미세먼지와 동일 성분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 정부와 미국 나사에서도 한반도의 대기오염 특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중국 산둥성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나오고 있다. 나사는 관측용 비행기를 통해 한반도 전역을 비행하며 2016년 5월부터 6주 동안 한반도 대기오염 특성을 조사 한 바 있다. 그 결과 중국 영향이 71%, 국내 20%로 나타났다. 중국 내륙에서는 산둥 권역이 35%, 상하이 25%, 베이징 11% 보다 영향이 가장 컸다.



이와 함께 중국의 오염지역이 북부에서 중부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중 대기질 공동 연구단은 지난해 봄부터 겨울까지 베이징의 미세먼지를 역추적했다. 중국 중부 내륙의 타이위안과 정저우, 스좌장에서 대기오염 물질이 날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철강과 재련 등 산업 단지가 밀집한 곳이다.


양으로 보자면 2005년 약 8000만t이던 중국의 쓰레기 소각량은 2015년엔 1억8000만t으로 급증했고, 인구 증가와 매립지 부족으로 중국의 2020년 소각량을 2015년보다 두 배 가량 증가될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이 소각장을 동부 연안에 짓는 이유는 간단하다. 가을을 제외하고는 바람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아무리 많은 쓰레기를 소각해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한다고 해도 오염물질은 한반도나 일본으로 향한다.



문제는 중국말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만한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는 점이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하루 농도 기준을 각각 100㎍/㎥와 50㎍/㎥로 정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간 허용 농도(미세먼지 50㎍/㎥, 초미세먼지 25㎍/㎥)도 WHO 환경기준을 두 배 이상 웃돈다. 중국 베이징은 자동차 배기가스, 공업용 연료, 건설자재 등을 미세먼지의 주원인으로 지목했고, 허베이성은 석탄 사용 제한, 노후 차량 폐차 정책 등을 시행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월 서울시가 시행한 버스, 지하철 무료 탑승 같은 미봉책으론 생존권을 보장받을 수 없다. WHO 권고 기준으로 오염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대기오염과 관련한 더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








2019.3.5.



[ ....... 한라산 형체가 사라졌다. ......... ]




[ ...... 서울은 144㎍/㎥, 세종이 153㎍/㎥ .......

...... 서울의 경우 낮 한때 178㎍/㎥까지 올랐고, 충북은 239㎍/㎥까지 ........ ]




서울·인천, 어제 세계 1·2위 '먼지 지옥'



조선일보 김민철 선임기자
제주=오재용 기자 이세영 기자

2019.03.06



5일째 재난급 미세먼지 사태

속초·제주까지 숨막혔는데… 시민들 "정부는 '문자'만 날려"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약 2㎞ 거리에 있는 북악산이 보이지 않았다. 5일째 전국을 뒤덮은 미세 먼지 때문이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에서 만난 이윤선(52)씨는 "전에 왔을 때는 북악산 중간에 있는 팔각정이 잘 보였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말했다.


미세 먼지로 뒤덮인 서울은 이날 주변을 제대로 분간하기조차 어려웠다. 이날 정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입구 안내판에는 '가시거리 1~4㎞'라고 적혀 있었다. 121층 전망대에 오르자 약 3㎞ 떨어진 잠실종합운동장조차 지붕 윤곽만 겨우 보였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일평균 초미세 먼지 농도가 서울은 144㎍/㎥, 세종이 153㎍/㎥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사상 최악의 미세 먼지가 이어졌다. 서울의 경우 낮 한때 178㎍/㎥까지 올랐고, 충북은 239㎍/㎥까지 치솟았다.


정부는 6일 또다시 서울을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에 비상 저감 조치를 발령했다. 수도권과 세종, 충청 지역은 처음으로 6일 연속 비상 저감 조치 발령이라 '최장 비상 저감 조치 기간' 기록이 연일 갈리고 있다.



에어비주얼 도시별 대기질지수


글로벌 대기오염 조사 기관인 에어비주얼(AirVisual)의 도시별 대기질지수(AQI·초미세 먼지 등 다양한 대기오염 수치를 평가하는 지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서울(188)과 인천(180)이 세계 1, 2위로 공기가 탁했다. 중국 베이징(45)은 58위에 그쳤다. 국제 환경 단체 그린피스가 OECD 회원국 도시별로 초미세 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오염도가 높은 상위 100개 도시 중 우리나라 도시가 44개나 올라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 같은 상황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미세 먼지 대응 방안과 관련한 긴급 보고를 받고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며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
..................................................................


이에 조 장관은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차량 운행 제한, 석탄 발전 상한 제약, 미세 먼지 배출시설 가동 시간 조정 등 이행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미세 먼지가 심각해 숨쉬기도 힘든데, 정부가 하는 것이라곤 안전 문자 보내는 것 말고 뭐가 있느냐"며 불만을 터뜨렸다. 야당도 "대한민국은 미세 먼지 무정부 상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날 회색빛 먼지층은 청정 제주도에도 침입해 제주섬 중심에 우뚝 솟아 있는 한라산 형체가 사라졌다. 오전 11시 기준 제주시 이도동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105㎍/㎥으로 오르는 등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제주 시내에서 한라산이 보이지 않게 된 것이다. 제주엔 이날 사상 처음 비상 저감 조치가 내려졌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06/2019030600162.html






[시사끝짱] 미세먼지에도 ´적폐청산´ 외친 여당


 조문희 기자 (moonh@sisajournal.com)
2019.03.06


......................................................................................

◆ 정: 왜냐하면 제가 제주도를 가보면. 제주도에 미세먼지 생길 요인이 없잖아요. 그런데 성산일출봉도 안 보이거든요. 그거는 제주도가 중국 영향을 받고 있다고 봐야죠.

..................................................................................







[김정호 칼럼] 시민단체들 모두 어디 가 있는지…


2018.12.26



"정치적 중립에 서야 할 사람들이 권력을 향유하고 시민만을 생각해야 할 단체가 정치적으로 모든 걸 판단하니 누가 신뢰하겠나 ?

시민단체의 정당성은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에서 나온다는 사실 명심해야"



김정호 수석논설위원




필리핀 시민단체들이 한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국이 불법 수출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되가져 가라는 항의라고 한다. 우리에 비해 낙후된 나라다. 하지만 시민단체 수준은 우리보다 나은 모양이다.


요 며칠 춥기는 해도 공기가 맑아 살 만하다. 시베리아 찬 공기가 중국발(發) 미세먼지를 밀어낸 덕분이다.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며 27개 화력발전소 가동을 축소한 정부만 또 한심해졌다.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죄다 국내 탓으로 몰아붙이는 정부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중국 탓이라는 걸 모르는 건 정부만이 아닌 듯싶다. 시민단체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선 중국 대사관 앞에서 미세먼지 항의 시위를 벌였다는 시민단체가 이토록 없을 리 있겠는가. 국민건강권을 내세워 한국을 압박하는 필리핀 시민단체들이 부러울 뿐이다.


시민단체가 왜 중국에 한없이 너그러울까. 이렇게들 말한다. 중국에 항의한들 들은 척도 않을 것이고, 미세먼지가 자기네 탓이 아니라고 답하면 그뿐 아니냐고 말이다. 중국 스스로 미세먼지를 줄일 방법이 없다는 옹호성 발언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미세먼지가 일본이나 미국 탓이라고 해보자. 가만있을 리 없는 시민단체들이다. 사드 배치 때도 지역 주민들은 괜찮다는데 방사선이 국민 건강을 해친다며 미군의 진출입을 극렬하게 막아대던 그들이 아닌가.


국민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데 중국 대사관이 멀쩡할 리 없다. 맘만 먹으면 금세 촛불로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우는 전문가들이다. 그 전투력이면 톈안먼 광장으로 뛰어가 탱크라도 맞서는 건 일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하지 않는다. 왜일까.



정부가 시민단체인 탓이다. 생각해보라. 이 정부 들어 환경 정책을 컨트롤하는 장관과 청와대 담당 비서관은 물론 산하 기관장까지 시민단체가 장악했다. 환경부 장관은 아예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가 어디서 왔는지 탓할 시간이 없다”며 우리 생활 속 미세먼지부터 줄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느 나라 못지않게 미세먼지를 적게 배출하는 우리가 경제 활동을 줄여야 한다니 대체 어느 나라 장관인가.

................................................................................

시민을 먼저 생각해야 할 단체가 모든 걸 정치적으로 판단한다. 세월호나 사드, 강정마을, 4대강처럼 표가 된다 싶은 사안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광우병 시위 같은 혹세무민성 억지도 정치적으로 이득이 된다면 끝까지 밀어붙인다.

.....................................................................

정부가 온통 시민단체 판이다. 청와대에서부터 각 부처, 공공기관이 시민운동을 한다는 사람들로 그득하다. 그들의 책임 없는 주장이 검증 없이 정책이 된다. 이미 경제가 거덜 날 판이다. 그들의 한마디에 검찰 수사 대상이 되고 국감의 증인이 된다. 이게 그들이 주장하는 정의로운 사회다.
..........................................................................................






* 2017.12.


"美서 기자 맞았다면 반미촛불 뒤덮였을 것"


한국당 김진태, 中 경호원 한국 기자단 폭행 사건에 분노… 무능 文정부 비판



강유화 기자 2017.12.15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취재 기자를 중국 경호원들이 폭행한 것과 관련 미국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면 한국은 반미촛불로 뒤덮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4일 중국 현지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이 같이 지적했다.

.........................................................................

그러면서 "임진왜란 때 조선을 도우러 왔다는 명나라 장수 진린은 조선관리의 목에 새끼줄을 걸어 끌고 다녔다"며 "만약 워싱턴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온 나라가 반미촛불로 뒤덮였을 것"이라고 했다.






중국 수입품에 공해부담금을 물리자 !!!!
2019-05-05 23:30:37
211.169.12.22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