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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혈세를 이렇게 쓰다니...기가막힌다.
icon ALCLRPtEK
icon 2018-08-28 13:57:18  |   icon 조회: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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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만 듣던게 소문이 아니였네요.

서울 사람이 강진에 오면 당일로 30만 원, 1박 2일인 경우에 50만 원 주고 있단다.
군민의 혈세를 강진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렇게 퍼 주어도 되는가?
그들이 강진에 오면 좋은 사람들은 숙박업, 요식업들이다.
이들이 강진 몇%나 될까? 그들 배불리라고 주민 혈세를 이렇게 써도 되는것인지?

물론 우리 강진을 홍보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그런데 주민들의 혈세를 이렇게 쓰는것은 절대 용납이 가지 않는다.

퍼주기식이 아닌 홍보 방법은 머리를 짜내면 얼마든지 있을것이다.

그렇잖아도 강진군수 5,6기에 하는일은 강진을 "먹자! , 놀자!판"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우리 강진을 홍보하는데 먹자 놀자판이 아닌 보다 건설적이고 진취적이고 알찬 홍보 방법에 머리를 짜내야할것이다.

강진군의회 제250회 회의록이 1개월이 넘어서야 올라와 있어서 들어다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어서 열받아 글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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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장 이준범 저희들이 작년도 마찬가지지만 올해 사업에 3억 5,000만 원 정도 세웠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는데 전체적으로 인센티브 예산은 수도권하고 호남권, 경상권 나눠서 여행사에 지원을 해 줍니다. 그러니까 관광객 인센티브의 제도를 오해를 하시는 게 저희들이 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지원을 해 주는 것입니다. 일부에서 운전 관광버스 기사한테 준다, 그래서 데려오게 한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들은 여행사에 주는 것입니다. 여행사에서 3일 전까지 강진으로 간다고 신청을 하면 다녀와서 사진 찍고 영수증을 붙여서 1개월 이내에 저희들한테 금액을 신청합니다. 그러면 서울 같은 경우는 당일로 30만 원, 1박 2일인 경우에 50만 원 주고 있거든요.
2018-08-28 13:57:18
114.30.2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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