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참 좋은 동그란세상 모두에게 기회를

동그라미재단은 2012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모두에게 기회를!’이라는 미션아래,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다.
동그라미재단은 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로컬챌린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약 75개(2016년 4기 기준)의 기업이 로컬챌린지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로컬챌린지 프로젝트’란 지역사회의 문제점이나 현안을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등 동그라미재단의 ‘지역의 착한 기업 키우기’ 사업이다. 창업 후 성장 단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신청, 문제 진단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업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동그란세상은 재단법인 동그라미재단의 후원으로 개장하여 로컬챌린지프로젝트 수료 기업들의 모임인 로컬리더스클럽에 의해 운영된다. 현재 동그란세상 강진점에는 보성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월드T&F주식회사(대표 오영순), 장흥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장흥식품(대표 천정자), 나주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명하햇골(대표 최경자),제주 서귀포시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태반의땅제주(대표 김명수), 강진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콩새미(대표 국령애), 화순군에 소재한 초井(대표 정인숙) 등 총6개 업체가 참여하여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장은 윤동환 전 강진군수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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