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 고속도로 심의 직전 핵심 간부 면담 강진IC 신설 강력 요청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역 핵심 SOC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다시 한번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강 군수는 지난 27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김명중 예산실장과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국도23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2027년도 설계비 35억 원 반영과 완도~강진 고속도로 강진IC 신설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장사업과 국지도55호선 해남 북일~강진 도암 2차로 선형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후속 사업이 지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2,682억 원을 투입해 18km 구간을 확장하는 것으로, 강진 남부권의 교통 여건 개선과 관광·물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강 군수는 예타 통과의 성과가 조기 착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설계 등 후속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7년도 정부예산에 설계비 35억 원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강 군수는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심의가 당일 예정돼 있다는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심의가 시작되기 직전 기획예산처 핵심 간부들과 면담을 갖는 등 전략적인 대응에 나섰다.

강 군수는 김명중 예산실장과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에게 강진IC 신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이번 총사업비 심의에서 강진IC 설치계획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완도~강진 고속도로는 전남 서남권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핵심 교통망으로, 강진IC 신설은 고속도로 건설 효과를 강진 지역경제와 관광·물류 활성화로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다.
강 군수는 강진IC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지역의 실질적인 수혜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강진IC 신설이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국가계획에 반영된 대형 SOC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되고, 강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