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년사 - 임순종 장강신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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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사 - 임순종 장강신문 대표
  • 장강뉴스
  • 승인 2026.01.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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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달려온 12년,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장강신문이 되겠습니다”
임순조 대표
임순조 대표

 

존경하는 지역민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띠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참다운 신문’을 슬로건으로 출발한 장강신문이 창간 12주년을 지나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맞이했습니다.

12년 전, 장흥과 강진 지역을 중심으로 첫 창간호를 발행하며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출발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돌이켜보면 장강신문의 지난 12년은 지역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걸어온 시간이었습니다.

과연 그동안 본지가 지역의 비전 제시, 알 권리 보장, 공공 감시와 정보 제공이라는 언론의 본분에 얼마나 충실했는지, 창간 12주년을 지나며 다시 한번 겸허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최근 4년여 동안 이어진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전 세계적 팬데믹 속에서도 장강신문은 단 하루도 멈추지 않고 지역 현장을 지켜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2026년은 장강신문에게 있어 ‘성년 언론’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더욱 분명히 하는 해입니다.

말띠 해의 기운처럼, 빠르고 힘차게, 그러나 바른 방향으로 달려가는 지역 언론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장강신문은 군민들의 희로애락과 생생한 삶의 현장을 더 가까이 담아내고, 지역의 현안과 갈등에 대해서는 심층기획 보도와 대안 제시로 답하며, 사회·문화·교육·노인복지·청소년 문제 등 삶의 전 영역을 균형 있게 조명하겠습니다.

특히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장흥·강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어둡고 그늘진 곳을 비추는 촛불 같은 언론, 자신을 태워서라도 지역사회를 밝히는 미담과 희망의 기사 발굴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신문, 군민 여러분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신문이 되겠다는 약속을 새해에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지역민 여러분, 독자 여러분.

창간 12주년을 넘어, 장강신문은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말처럼 힘차되,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지역을 기록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저희 장강신문을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과 질책으로 지도편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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