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윤채 장흥군의원, 행정사무감사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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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윤채 장흥군의원, 행정사무감사 맹활약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12.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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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윤채 장흥군의원
왕윤채 장흥군의원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은 지난 1일 마무리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왕윤채 의원은 2020년 예산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맞게 편성 집행됐는지 집중 점검한 결과 ▶인구늘리기 추진사업 ▶내수면 양식어장 시설지원 사업 ▶축산농장 악취저감제 공급사업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인데도 예산이 미집행되어 국도비를 반납한 건 다수와 추경에 삭감하여 재편성한 군비가 135억 원이나 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경기가 불확실한 가운데도 예산편성액을 줄여 미래에 대비하지 못하는 등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예산 편성을 했고 일하지 않는 행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실질적인 사업추진도 못 하고 사장되어버린 노력항 여객선 재취항사업과 우산도 관광지 민자유치 등 부실한 행정 추진을 꼬집으며 현재 추진 중인 수산물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공무원 관사 신축 등의 사업에 타당성 조사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엄정하고 객관적인 사업 추진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왕윤채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발로 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어지는 2021년도 본예산 심의에서도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군민의 눈을 대신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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