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면 서중마을 바닷가에서 고된 바다 일을 마친 노부부가 수확한 석화를 경운기에 싣고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집을 향하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어촌체험마을로 잘 알려진 강진군 마량면 서중마을 바다가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해를 되돌아보라는 듯 차분한 낙조로 일몰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2일 청정해역인 강진군 강진만(灣)에 월동 둥지를 튼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가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지난 26일 강진군 강진읍의 한 농가마당의 감나무를 찾은 직박구리가 잘 익은 홍시만을 골라가며 배를 채우고 있다.
지난 12일 강진군 강진읍 서성 제11호 창고에서 2018 공공비축미 매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을 찾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승옥 강진군가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31일 강진군 병영면 홈골 저수지가 가을 옷으로 단장을 마친 수인산이 투영돼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지난 28일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축제장인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하늘거리는 갈대밭 데크 길을 걸으며 저물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22일 제 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 주변에 조성된 꽃밭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포즈로 가을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