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 이승옥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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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이승옥 당선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6.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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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강진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기’
▲ 강진군수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승옥 후보가 당선이 확정적이 된 13일 밤 11시경 강진읍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지난 13일 6.13지방선거 강진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승옥 후보가 당선됐다.

강진군은 23,90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4.9%를 기록하며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강진군수 선거에서 이승옥 후보가 11,390(49.0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하며 당선됐다.

이승옥 당선자는 “오늘의 영광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덕분이다. 그래서 오늘의 결과는 저의 승리만이 아니고 군민여러분 모두의 승리다” 며 “공직에서 물러난 후 오직 고향 발전을 위해 여생을 바치자는 일념으로 강진으로 돌아왔다. 힘들었지만 행복했다. 많은 군민들이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시고, 믿어주시고, 함께 해 주었기 때문이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당선자는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염원이 만들었다” 며 “사랑과 믿음,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군정발전에 대해 이 당선자는 “항상 당당하고, 깨끗한 군수로 온 힘을 다해 뛰고, 또 뛰겠다. 군민의 편에 서서 강진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뛰겠다. 지금부터 새로운 희망을 품고, 밝은 미래로 열어갈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습니다” 며 “공약들을 세심하게 챙겨서 실현해 나가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라면 어떤 일도 해내겠다” 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 당선자는 “4만 군민이 하나가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문화를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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