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
군동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10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집안 벌레 출현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웃에게 벌레·해충 방제 서비스를 지원했다.
장애인 가구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김 씨는 몇 년 전부터 한두 마리씩 보이던 벌레들이 올봄 들어 급격히 개체수가 증가하여 건강 악화, 밤잠 설침 등으로 고통 받아오던 중 마을 복지이장님을 통해 어려움을 알렸다.
군동면 맞춤형복지팀은 전문가와 함께 방문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전문방역업체를 통하여 친환경 약품 살충·살균 소독, 개미와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 박멸로 대상자가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대상자의 건강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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