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 쉼터로 자리매김 기대

지난 15일 병영면 하고마을 광장에서 남자경로당 준공식이 주민들과 축하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번기에 접어들어 약식으로 진행된 준공식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내외귀빈들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군비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하고남자경로당은 원래 40여년 전 건립한 건물로 마을공동 구판장으로 사용해오다 1995년부터 남자경로당으로 등록하여 사용했다. 이어 지난 2017년에 구 건물을 철거하고 현 위치에 21평 규모로 신축하고 이전하게 되어 어르신들의 쉼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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