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륙대재 봉행, 월출산 무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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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대재 봉행, 월출산 무위사
  • 김채종기자
  • 승인 2018.04.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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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사 작은 음악회 !

고려 원혼들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빌기 위해 조선 세종때부터 이어져오던 수륙대재가 지난 27일 월출산 무위사 극락보전 광장에서 봉행되고 있다.

수륙대재는 천도재와 함께 국태민안과 모든 이웃들의 행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야단법석으로 불교 의식문화를 보여주는 불교 종합예술이다.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은 세종대왕의 명으로 1430년에 조성 되었는데, 이때부터 수륙대제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와 태종 이방원 두임금에 의해 고려와 왕실이 멸하고 새로운 조선을 건국하면서 고려의 충신과 왕족들을 죽인 영혼들을 아미타부처님의 원력으로 넋을 위로하며 극락왕생 하기를발원하고, 새로운 조선의 국가와 백성들이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자극락보전을 짓고 수륙대재를 봉행 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현재 무위사는 극락버전(국보제13호) 아미타여래삼존벽화(국보제313호) 백의관음도(보물제1314호) 내벽사면벽화(보물제1315호) 선각대사편광영탑(보물제507호)등을 보유하고 있는 고대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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