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237억원 신청
상태바
강진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237억원 신청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04.19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수 권한대행 안병옥 부군수 체제로 국비 확보 활발

최근 강진군이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관련해 강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50억원, 칠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40억원,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27억, 칠량면 봉황·목암마을 만들기 사업 10억원, 도암면 용암·망호마을 만들기 사업 10억원 등 총 7개 신규 공모사업에 237억원을 농림부에 신청했다.

낙후된 권역에 정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농림부 평가 때 사업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안 권한대행은 침체된 농어촌경제와 낙후된 지역경관 해결을 위해 정부와 도의 전략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해당사업 평가 일정은 지난 2월 각 시군 사업계획서 제출 이후 같은 달에 전남도 사전평가,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사업성 검토를 거쳐 오는 9월 최종사업이 선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성 검토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최종사업지구가 선정되면 내년부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등으로 총 7개 사업 237억원 예산을 확보해 2년에서 5년간 추진한다.

안병옥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사업성 검토를 위해 추진부서와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온 만큼 마지막까지 평가준비를 꼼꼼히 해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