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개 기관단체 참가 행사 전남도 유일 수상

강진군이 최근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18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남 창원 CECO에서 진행된 2018 경남관광박람회는 7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200여개 홍보부스가 설치되고 약 2만명이 관람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 행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강진군은 박람회에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8 A로의 초대’ 사업 소개를 통해 강진과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강진을 1년 내내 들썩이게 만들 축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까지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강진 골든벨’, ‘강진 관광지를 맞춰라!’, ‘고려청자 물레성형 시연’ 등 이색적이고 참여도 높은 이벤트를 진행해 홍보부스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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