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강진아트홀 오전, 오후 2회
강진군이 오는 30일 강진군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군민의 소리를 더 가까이… 더 귀 기울여…’라는 주제로 ‘2018년 군민과의 소통·공감의 날’행사를 실시한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토론회를 통해 현안과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두고 답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군민과의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 5개 읍·면(강진읍·성전면·작천면·병영면·옴천면) ▲오후 2시 6개 면(군동면·칠량면·대구면·마량면·도암면·신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거쳐 실시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8년 군정 주요시책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적극 수렴·반영해 군민과 함께 하는 현장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특히 군민과의 소통·공감 토크는 각 읍면 주민 대표 1명씩을 패널로 초대했다. 직접 강 군수가 주재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건의 사항 전달과 이에 따른 답변에만 그치는 대화에서 벗어나, 궁금증을 해결 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그동안 전남공무원교육원·남도음식문화큰잔치 유치,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의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선정으로 3년간 국비 25억원을 지원 받으며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확실한 발판을 만들게 됐다. 또 강진군이 올해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매달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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