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분야 전문가, 의료인, 주민간 소통의 장

지난 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분야 전문가인 의료인과 언론인,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보건정책위원들을 초청해 각계 각층과 소통할 수 있는 회의을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10명의 위원들과 보건소 팀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진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진군보건소는 2018년 신규시책 사업인 치매안심센터 신축, 자기혈압 숫자알기 및 보건소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보건정책위원들은 보건소 사업에 대한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건정책위원들은 치매안심센터 운영, 방문보건사업, 결핵 등 감염병 관련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진군보건소 송나윤 소장은 “보건소 최종목표는 건강하고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 데에 있다”며 “이번 회의는 정말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군민 보건정책에 관해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수렴하여 반영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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