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로와 흙수로정비, 영농기 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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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로와 흙수로정비, 영농기 전 마무리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03.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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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농로 개설은 되었으나 비포장상태인 농로를 확·포장하는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과 흙으로 되어있는 용·배수로를 콘크리트 구조물화하는 흙수로구조물화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마친다.

이번 기계화경작로 확ㆍ포장공사는 도암면 만덕지구 등 5개 지구를 대상으로 농로포장 사업비로 6억8400만원이 투입되어 3.8㎞에 대한 농로포장공사를 추진한다. 흙수로구조물화 사업은 군동지구 등 5개 지구를 대상으로 2억4100만원이 투입되어 1.9㎞를 구조물화해 영농기 이전인 4월 30일까지 공사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준공되면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와 자동차 통행이 용이해져 농민들의 노동력 해소는 물론 생산비 절감하고, 마을 간의 도로망 연결로 인근 주민이 편리한 교통혜택을 볼 수 있다. 또 수초 번식 및 토사 퇴적 등으로 용·배수가 불량한 지역이 정비되어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등 안정영농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과 흙수로구조물화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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