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전시…강진청자 매력에 퐁당

지난달 27일 서울시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한‘2018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이 열렸다.
2017년 개최된 축제 중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축제를 추천 및 신청받아 축제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하여 6개 부분 30개 축제를 선정 각 부문별로 시상 하는‘2018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강진청자축제가 축제글로벌 명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진청자축제는 고려청자라는 확실한 테마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자의 우수성을 알렸고 한·중·일 도자문화축제 개최로 콘텐츠 풍성, 청자판매 등 경영형 축제로 거듭나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올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이열치열 화끈한 여름축제이다. 청자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물레성형 체험과 청자축제 발자취를 찾아서 체험하는 투게더 점핑소일(흙과 물의 만남), 청자야 반갑다!, 강진 점토 팩 체험, 초대형 워터 슬라이딩, 어린이 짚트랙 운영, 고려 청자특별전, 청자골 맛의 1번가 운영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다양한 연계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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