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은 지난 20일 강진읍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6일간 11개 읍면사무소에서 강진군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일과 21일 강진읍과 군동면사무소, 옴천면사무소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관계자와 지역주민 및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설명회는 농어촌도로노선 신설과 변경, 확대와 폐지에 관한 기본계획 안내로 시작해 공사 및 운영때 환경영향 예측과 저감방안 설명, 주민들의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강진군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련자료를 안전건설과와 각 읍면에 비치했다”며 “환경영향평가 관련 주민의견을 다음달 19일까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 제출 때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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